블로그스팟에 애드센스 광고 코드는 어떻게 삽입하나요? |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블로그스팟에 애드센스 광고 코드 삽입하기 — 초보자 가이드

💡애드센스 승인은 시작일 뿐입니다. ‘광고를 어디에, 어떻게 넣느냐’가 수익을 좌우합니다.

애드센스를 승인받으셨나요? 여태까지는 승인 받는 것이 지상 과제였죠.
이제부터는 다른 과제를 해결할 시간입니다.  광고를 블로그에 넣어봐야죠. 

블로그스팟은 워드프레스처럼 플러그인으로 쉽게 넣을 수는 없지만, 그만큼 단순하고 직접 제어하기가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차근차근 안내하겠습니다. 

블로그스팟에 애드센스 광고 코드 삽입하기 — 초보자 가이드

핵심 개념: 광고 코드 삽입의 기본 원칙

💡광고는 '사용자 경험(UX)'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배치해야 장기적으로 수익이 늘어납니다.

애드센스 광고는 단순히 코드를 붙이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코드를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자주 넣느냐에 따라 수익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광고는 콘텐츠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야 합니다. 이 원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면 방문자 만족도와 클릭률(CTR)을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광고를 삽입하기 전에 아래 기본 원칙을 꼭 기억해두세요.

  • 애드센스 코드는 그대로 붙여넣기 — 수정 금지.
    애드센스에서 발급된 코드에는 광고 단위 ID, 추적 태그, 정책 관련 스크립트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가 ‘디자인을 맞추기 위해 조금만 수정’하거나, ‘광고 문구를 바꾸는’ 실수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건 정책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계정이 정지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원본 그대로 붙여넣으세요. 필요하다면 코드를 감싸는 <div><section>으로 스타일만 조정하세요.
  • 테스트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해볼 것.
    블로그스팟은 기본적으로 반응형 테마를 지원하지만, 광고는 항상 동일하게 작동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광고는 모바일 화면에서 너무 크게 표시되거나, 텍스트 단락을 밀어내기도 합니다. 광고를 넣은 뒤에는 반드시 모바일 미리보기를 통해 화면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광고 크기나 여백을 조정하세요. 애드센스의 “자동 광고”나 “반응형 광고 단위”를 활용하면 기기별 최적화가 조금 더 수월합니다.
  • 너무 많은 광고는 오히려 수익을 깎습니다 — 간격과 배치가 중요합니다.
    광고를 많이 넣는다고 해서 수익이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방문자는 광고가 너무 많으면 글을 읽지 않고 바로 나가버립니다(즉, 이탈률 상승). 결국 페이지 체류시간이 짧아지고, 이는 애드센스 수익의 핵심 지표인 RPM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한 화면에 광고 1개 이하가 적당하며, 본문이 길더라도 2~3개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광고의 개수’보다 ‘광고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콘텐츠의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 녹여보세요.
  • 테마 전체에 적용할 때는 반드시 백업을 해두세요.
    테마 HTML을 편집해 광고 코드를 넣으면, 블로그 전체에 광고가 한 번에 적용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코드를 잘못 넣으면 화면이 깨지거나, 특정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HTML을 수정하기 전에는 꼭 현재 테마를 내보내기(백업)해두세요. 문제가 생기면 그 파일을 불러와 손쉽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 블로거 관리자 > 테마 > 오른쪽 상단 점 3개 클릭 > 백업 선택 후 저장.

이 네 가지 원칙은 단순하지만, 모든 애드센스 운영의 뼈대가 됩니다. 광고는 결국 사람에게 보여지는 콘텐츠입니다. 사용자가 불편하지 않고, 정보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위치에 광고를 배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큰 수익을 가져옵니다.

이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나면, 이후 단계(가젯 사용, 테마 편집, 본문 삽입 등)에서도 실수를 줄이고 훨씬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방법 1 — 가젯(Gadget) 사용: 가장 쉬운 방법 (초보자 추천)

💡레이아웃 → 가젯 추가 → HTML/자바스크립트에 코드 붙여넣기. 클릭 몇 번으로 광고를 넣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가젯 방식은 블로그스팟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되는 방법입니다. 코드를 직접 편집하지 않아도 되고, 인터페이스가 시각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수할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즉, “코드를 잘못 넣어서 화면이 깨질까 봐” 걱정하던 분들도 안심하고 시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젯은 쉽게 말해, 블로그의 각 구역(사이드바, 헤더, 푸터 등)에 끼워 넣을 수 있는 ‘블록형 구성요소’입니다. 이 가젯 중 HTML/자바스크립트 옵션을 활용하면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그대로 삽입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설정해두면 모든 페이지에 동일하게 노출되기 때문에 유지 관리도 간편합니다.

대표적인 사용 위치

  • 사이드바(Sidebar) — 가장 일반적인 광고 영역. 스크롤을 내려도 유지되는 고정형 광고로 자주 활용됩니다.
  • 푸터(Footer) — 페이지 하단의 안정적인 영역으로, 모바일에서도 자연스럽게 표시됩니다.
  • 헤더(Header) — 상단 로고나 메뉴 근처에 배치하면 눈에 잘 띄지만, 공간이 좁을 경우 디자인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장점

  • HTML을 직접 건드리지 않아 안전합니다. — 코드 오류로 블로그가 깨질 일이 없습니다.
  • 위치 이동·삭제가 GUI에서 간편합니다. — 마우스로 드래그해 순서만 바꾸면 광고 위치가 바로 이동됩니다.
  • 실수해도 원복이 쉽습니다. — 저장 전 미리보기로 확인 가능하며,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 삭제 가능.

단점

  • 본문 중간 삽입은 어렵습니다. — 가젯은 정해진 구역 안에서만 동작하므로, 문장 사이 광고처럼 자연스럽게 섞기는 어렵습니다.
  • 반응형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화면 크기에 따라 광고 크기가 달라지므로, 너무 넓은 광고는 모바일에서 잘리지 않게 주의하세요.

가젯으로 광고 넣는 실제 방법

  1.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서 레이아웃(Layout)으로 이동합니다.
    이 화면에서는 블로그 각 영역(헤더, 사이드바, 본문 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광고를 넣고 싶은 위치(예: 사이드바)에서 ‘+ 가젯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팝업 창이 뜨면 다양한 가젯 목록이 표시됩니다.
  3. 목록에서 HTML/자바스크립트를 선택합니다.
    이 옵션은 자유롭게 코드를 붙여넣을 수 있는 범용 가젯입니다.
  4. 애드센스에서 복사한 광고 코드를 내용(Content) 칸에 붙여넣고 저장합니다.
    코드 수정은 절대 하지 말고, 그대로 넣는 것이 안전합니다.
  5. 레이아웃 페이지로 돌아와 드래그로 위치를 조정하고, 변경사항을 저장합니다.
    이후 블로그를 새로고침하여 광고가 잘 표시되는지 확인하세요.

가젯 방식의 장점은 실패해도 되돌리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광고가 잘 표시되지 않거나 위치가 어색하면 ‘편집’ 버튼을 눌러 언제든 수정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HTML 코드를 다루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이 방법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TIP: 같은 영역에 광고를 여러 개 넣으면 오히려 클릭률이 떨어집니다. 사이드바에는 1~2개만 깔끔하게 배치하세요.

방법 2 — 테마(Theme) HTML 편집: 사이트 전체 적용 (중급 이상)

💡테마 HTML에 애드센스 자동 광고 코드를 추가하면 한 번에 모든 페이지에 적용됩니다. 단, 적용 전에는 반드시 테마 백업을 해두세요.

가젯 방식이 개별 영역만 설정하는 것이라면, 테마 HTML 편집 방식은 블로그 전체에 광고를 일괄 적용할 수 있는 보다 전문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자동 광고(Auto Ads)를 사용하고 싶거나, 모든 게시물 상단/하단에 광고를 공통 삽입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이 방법은 HTML 구조를 직접 수정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한 번만 설정해두면 매번 새 글을 쓸 때마다 광고를 따로 붙일 필요가 없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적용 절차

  1. 블로그 관리자 메뉴에서 테마(Theme)로 이동합니다.
  2. ‘맞춤설정(Customize)’ 옆의 작은 화살표를 클릭하고, HTML 편집(Edit HTML)을 선택합니다.
  3. 검색 기능(⌘+F 또는 Ctrl+F)을 사용해 </head> 태그를 찾습니다.
    그 바로 위에 아래의 자동 광고 스크립트 코드를 붙여넣습니다.
  4. 저장(Save) 버튼을 클릭하고 블로그를 새로고침하여 광고가 전역적으로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

자동 광고 스크립트 예시 (원본 코드는 반드시 구글 애드센스 계정에서 복사해 사용하세요):

<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script>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google_ad_client: "ca-pub-xxxxxx", 
    enable_page_level_ads: true
  });
</script>

이 방식의 장점

  • 모든 페이지에 자동 적용 — 새 글을 올려도 자동으로 광고가 붙습니다.
  • 자동 광고 최적화 — 구글이 방문자 패턴을 분석해 광고 위치를 자동 조정합니다.
  • 커스터마이징 가능 — 필요 시, 특정 섹션(본문 상단/하단 등)에 직접 코드 추가도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  HTML 편집 중 실수하면 레이아웃이 깨질 수 있습니다.
  •  수정 전 테마 백업은 필수입니다. 관리자 > 테마 > 오른쪽 상단 점 3개 > 백업 클릭.
  •  변경 후 광고가 표시되지 않으면, 캐시 삭제 후 다시 확인하세요.
팁: 테마 HTML 편집은 한 번만 성공적으로 적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다만, 코드 위치를 잘못 넣으면 광고가 보이지 않거나 페이지가 느려질 수 있으므로 항상 백업 후 진행하세요.

이 방법은 중급자 이상에게 적합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특히 블로그를 장기 운영하거나 여러 페이지에서 일관된 광고 구성을 유지하려는 경우, 테마 편집을 통해 전역 적용하는 것이 유지 보수 측면에서 훨씬 간단합니다.

방법 3 — 개별 게시물(본문) 직접 삽입: 문맥형 광고(예: 본문 중간)

💡본문 중간에 광고를 넣으면 페이지 체류시간과 수익이 동시에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글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간격과 디자인을 잘 조절하세요.

이 방법은 조금 더 세밀한 제어가 필요한 블로거에게 적합합니다. 본문의 특정 지점, 즉 방문자가 글을 집중해서 읽고 있을 때 광고를 노출하면 클릭률(CTR)이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의 광고를 흔히 ‘문맥형 광고’라고 부르며, 콘텐츠와 함께 흐르기 때문에 시각적 거부감이 덜합니다.

설정 방법은 단순합니다. 글 작성기에서 HTML 보기 또는 코드 모드로 전환한 뒤, 원하는 위치에 광고 코드를 붙여넣으면 됩니다. 이때, 광고를 본문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장 위치

  • 첫 번째 소제목 아래 — 독자가 글의 핵심을 파악하기 시작할 때 노출되므로 시선이 오래 머뭅니다.
  • 본문 중간 (문단이 길어질 때 한 번) — 독자가 스크롤을 멈추는 구간에 광고를 넣으면 클릭 가능성이 높습니다.
  • 결론 직전 (글 하단) — 콘텐츠를 끝까지 읽은 충성 독자층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됩니다.

이 세 위치는 사용자 행동 패턴(스크롤 딜레이, 시선 정지 구간)을 기반으로 한 실제 추천 포인트입니다. 즉, 무작정 여러 개를 넣는 것보다 이 3지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예시 코드 (본문 중간)

아래 예시는 광고를 중앙 정렬하고, 위아래로 여백을 주는 기본적인 구조입니다.

<!-- 본문 중간 광고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24px 0;">
  <!-- 구글 애드센스 광고 코드 (원본 그대로 붙여넣기) -->
</div>

여백을 넉넉히 주면 본문이 답답해 보이지 않고, 광고도 콘텐츠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만약 반응형 광고 단위를 사용한다면 다음과 같이 조금 더 세련된 형태로 꾸밀 수도 있습니다.

<!-- 반응형 문맥형 광고 예시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30px 0;">
  <ins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block; text-align:center;"
       data-ad-client="ca-pub-xxxxxx"
       data-ad-slot="1234567890"
       data-ad-format="auto"
       data-full-width-responsive="true"></ins>
  <script>(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script>
</div>

이 코드는 화면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크기가 조정되므로, 모바일에서도 광고가 잘립니다. 이런 세밀한 배치는 “독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 클릭률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 광고는 문단 사이의 ‘자연스러운 호흡 구간’에 삽입하세요. 너무 촘촘하면 읽기 흐름이 끊깁니다.
  • 광고 위아래로 여백을 충분히 두면 콘텐츠와 시각적으로 구분되어 깔끔해집니다.
  • 같은 글에 광고가 너무 많으면 정책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으니, 1~2개 정도만 넣는 것을 권장합니다.
  • 새 게시물을 작성할 때는 ‘HTML 보기’ 상태에서 광고 코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미리보기로 확인하세요.
TIP: 본문 광고는 “적게, 정확하게”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나의 글에 1~2개 정도만 넣어도 잘 배치하면 광고 수익이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언제 써야 할까? (간단 체크리스트)

💡처음에는 가젯으로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본문 삽입이나 테마 편집으로 확장하세요. 어떤 방법이든 백업과 테스트는 필수입니다.

애드센스 광고는 한 가지 방식만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엔 간단한 방법으로 시작하고, 점차 익숙해질수록 더 세밀한 설정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표는 상황별로 어떤 방식을 선택하면 좋은지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상황 추천 방법 설명
처음 애드센스를 적용해보는 단계 가젯(Gadget) 가장 안전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클릭 몇 번으로 광고를 추가할 수 있고, 실수해도 바로 수정 가능.
모든 페이지에 광고를 자동으로 띄우고 싶을 때 테마 HTML 편집 자동 광고(Auto Ads)를 활성화하면 블로그 전체에 동일한 광고가 표시됩니다. 유지보수가 간편합니다.
글의 흐름에 맞는 문맥형·전환형 광고를 넣고 싶을 때 본문 직접 삽입 광고를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단, 과도한 삽입은 피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효율을 높이고 싶을 때 복합 활용 (가젯 + 본문) 사이트 전체 광고와 문맥형 광고를 함께 사용하면 안정성과 효율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가젯 → 테마 → 본문 순서로 조금씩 확장해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단계적 접근입니다. 한 번에 모든 방법을 시도하기보다는, 하나씩 테스트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조합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무엇보다도, 애드센스의 목적은 “광고를 많이 노출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면서 수익을 얻는 것”입니다. 항상 독자의 입장에서 ‘이 위치의 광고가 자연스러울까?’를 스스로 점검해보세요.

광고 디자인 & 반응형 고려사항

💡반응형 광고를 사용하면 모바일에서도 깔끔하게 보입니다. 가로폭을 'auto'로 두세요.

요즘 블로그 방문자의 80% 이상은 모바일에서 유입됩니다. 따라서 광고가 PC에서는 잘 보이지만 모바일 화면에서는 깨지거나 잘리는 경우가 많죠. 이 문제를 예방하려면 ‘반응형 광고 코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반응형 코드는 화면 크기에 따라 광고의 크기와 형태를 자동으로 조절해 줍니다.

  • 애드센스의 '자동' 또는 '반응형' 광고 단위를 선택하세요. 수동 크기보다 훨씬 유연합니다.
  • 광고를 감싸는 <div> 태그에는 margin: 16px auto; 또는 text-align:center;로 여백을 주세요.
  • CSS로 @media 쿼리를 이용하면 모바일/PC 별로 광고를 다르게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 가로폭이 좁은 레이아웃에서는 max-width:100%로 설정해 깨짐을 방지하세요.
TIP: 광고 주변에 충분한 여백을 두면 시각적으로 자연스러워지고 클릭률(CTR)도 상승합니다.

테스트와 확인 — 적용 후 반드시 해야 할 것들

💡광고는 바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용 후 24~48시간을 두고 모니터링하세요.

애드센스 코드를 넣었다고 해서 바로 광고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특히 신규 블로그나 승인 직후에는 최대 1~2일 정도의 지연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드를 붙여넣은 후에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아래 과정을 반드시 점검하세요.

  1. PC와 모바일 양쪽에서 광고가 제대로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2. 광고가 텍스트나 이미지 레이아웃을 깨뜨리지 않는지 살펴봅니다.
  3. 애드센스 대시보드의 ‘광고’ 탭에서 노출(임프레션)과 클릭 통계를 확인합니다.
  4. 페이지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다면 이미지나 스크립트를 최적화하세요.
  5. 문제가 생기면 변경 직전 버전으로 복원 후, 한 단계씩 수정해 다시 테스트합니다.
TIP: 코드 수정 후 즉시 결과가 반영되지 않는다면, 브라우저 캐시를 비우고 다시 새로고침하세요.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 방법

💡광고 미노출, 레이아웃 깨짐, 모바일 미표시 등은 대부분 코드 위치나 캐시 문제에서 옵니다.

광고가 아예 보이지 않을 때

  • 애드센스 계정에서 광고 단위가 ‘활성화’ 상태인지 확인하세요.
  • 광고 차단 확장 프로그램(Adblock, Brave Shield 등)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지 점검하세요.
  • 테마 HTML의 </head> 또는 </body> 바로 위에 코드가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하세요.
  • 새 블로그라면 구글의 승인 대기 시간(1~2일)일 수도 있습니다.

레이아웃이 깨질 때

  • 광고 컨테이너에 max-width:100% 또는 display:block을 추가해 보세요.
  • 테마의 CSS와 충돌할 경우, 개발자 도구(F12)로 어떤 스타일이 적용 중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광고를 표(Table) 안이나 플로팅 영역에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독립된 div로 감싸 주세요.

수익이 기대보다 낮을 때

  • 광고 위치를 본문 상단 → 중간 → 하단으로 번갈아 테스트해 보세요.
  • 애드센스 보고서에서 페이지별 RPMCTR을 비교해 가장 효율적인 위치를 찾습니다.
  • 콘텐츠 주제와 방문자 검색 의도(Keyword Intent)가 일치할수록 단가가 높아집니다.
  • 사이트의 체류시간이 짧다면 글 품질과 디자인을 함께 점검하세요.

애드센스 정책과 개인정보(중요)

💡애드센스 정책 위반은 계정 정지로 이어집니다. 정책을 읽고 준수하세요.

애드센스는 ‘신뢰 기반 플랫폼’입니다. 단 한 번의 실수로도 계정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음 기본 원칙을 지키세요.

  • 광고 클릭 유도 금지: “여기 눌러주세요”, “이거 꼭 봐야 해요” 같은 문구는 위반입니다.
  • 코드 변조 금지: 광고 스크립트를 변경하거나 CSS로 숨기는 것도 위험합니다.
  • 불법·저품질 콘텐츠 금지: 복사글, 도박, 성인물, 저작권 위반 게시물에는 광고를 넣지 마세요.
  • 개인정보 보호: 쿠키 사용, 추적 기능이 있다면 방문자에게 고지하고 동의를 받으세요.
💡 구글은 투명성을 중시합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를 만들어 블로그 하단에 링크해 두세요.

수익 최적화를 위한 실용 팁

💡소수의 위치에서 꾸준히 A/B 테스트하다 보면 수익이 개선됩니다. 성급한 다중광고 배치보다 테스트가 우선.

애드센스 수익은 “많이 노출하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노출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효과적인 광고 배치는 시간을 두고 테스트하면서 최적점을 찾아야 합니다.

  1. 광고 위치별 성과를 기록하고, 최소 2주 단위로 변화 추이를 분석합니다.
  2. 한 번에 한 가지 변수(위치, 크기, 색상 등)만 변경해 어떤 요소가 영향을 주는지 명확히 파악합니다.
  3.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리면 광고도 늦게 뜹니다. 이미지 압축, lazy loading 등을 병행하세요.
  4. 모바일 트래픽 비율이 높다면 모바일용 배치 전략을 우선 고려하세요.
  5. 방문자 행동 데이터를 Clarity, GA4 등으로 분석하면 UX와 광고 위치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TIP: 광고를 ‘눈에 띄지만 방해되지 않게’ 배치하는 것이 최적화의 핵심입니다.

초간단 점검 체크리스트 (삽입 후 바로 확인할 것)

💡적용 후 이 6가지만 확인하면 기본은 됩니다: 노출, 위치, 모바일, 속도, 애드센스 대시보드, 정책 위반 여부.
  1. 광고가 정상적으로 노출되는가? (PC / 모바일 둘 다)
  2. 레이아웃이 깨지거나 글이 밀려나지 않는가?
  3. 광고가 너무 많아 콘텐츠보다 시선이 분산되지 않는가?
  4. 애드센스 대시보드에 노출·클릭 데이터가 반영되는가?
  5. 페이지 속도가 느려지지 않았는가?
  6. 광고 문구나 위치가 방문자를 오도하지 않는가?

이 체크리스트만 지켜도 초보자 단계에서는 충분합니다. 익숙해지면 페이지별, 기기별로 더 정교한 테스트를 시도해 보세요. 꾸준히 점검하고 개선하는 과정이 애드센스 수익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FAQ — 자주 묻는 질문

💡초보자가 가장 자주 묻는 질문과 간단한 답을 모았습니다.

Q1. 애드센스 코드를 어디에 붙여넣어야 안전한가요?

A1. 가젯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테마에 넣을 때는 반드시 백업하고, 본문에 넣을 때는 HTML 모드에서 정확한 위치에 붙여넣으세요.

Q2. 붙여넣었는데 광고가 바로 안 떠요. 왜 그런가요?

A2. 즉시 노출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 시스템 반영, 캐시, 애드블록, 또는 코드 오류 등이 원인입니다. 24~48시간 기다린 후 다시 확인하세요.

Q3. 광고를 너무 많이 넣으면 안 되나요?

A3. 네. 과도한 광고는 UX를 망치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떨어뜨립니다. 적당한 개수(페이지당 1~3개 권장)와 간격을 유지하세요.

Q4. 모바일에서 광고가 깨져요. 해결 방법은?

A4. 반응형 광고를 사용하거나, 광고 감싸는 div에 max-width:100%와 display:block을 적용하세요. 필요하면 미디어쿼리로 모바일만 다른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Q5. 애드센스 코드에 ID를 바꿔도 되나요?

A5. 절대 바꾸지 마세요. 모든 수정은 오류를 일으키고 계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무리: 작은 실험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한 번에 모든 걸 바꾸려 하지 말고, 작은 위치 변경·테스트를 반복하세요. 꾸준함이 수익을 만듭니다.

이 가이드를 따라 하면 블로그스팟에 애드센스 광고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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