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개요
연금술사(Alchemist) :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아는 분께 생일 선물로 받다. 06.04.25읽은기간 : 06. 5. 21.
분류 : 소설
무서운 책을 읽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을 이루지 못한 나 자신이 우울해지기 때문입니다.세상에는 삶에대한 많은 어설픈 책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치즈를 찾아야하는 생쥐이야기.1)
사용자에게 무조건적인 복종을 강요하는 편지배달이야기. 2)
한심한 책들입니다. 사람들과 세상은 그렇게 멍청하지 않습니다.
유치한 이야기들입니다. 교훈얻기에 안달이 나있는 사람이아니라면, 쓰레기일뿐입니다.
그에 비하면 이 책은 무섭습니다.
작가의 진리가 아름다운 언어로 그림으로 포장되어있습니다.작가의 교훈이 세상의 원리로 독자에게 침습해 들어옵니다.
한꺼풀 벗기지 않는다면 빠져들기 쉽습니다.
아름다운 온갖장식들에 눈길을 빼앗겨 내용의 본질을 생각없이 받아들여버릴것만 같습니다.
좀더 근사한 삶을 바래왔었기에, 사실 꿈이 뭔지도 모르기에,
꿈을 따르지 않은 안타까움이 날 힘들게 합니다. 괴롭습니다.
우리는 잘못된 삶을 살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린 그렇게 잘못된 삶만을 살아가고 있는건가요? 나는 현실에 패배한채로 살아가고만 있는 안주자일뿐인건가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왜 그렇게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여 삶을 괴롭히고 있는 걸까요?
우리는 우리마다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淳. <세상일이 그렇게 바라는대로 이루어진다면..> (2006.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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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Spencer Johnson) : [클릭]
2)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저자 : 앨버트 하바드, Elbert Hubbard 해설자 : 하이브로 무사시, Highbrow Musashi) : [클릭]
-.淳. <세상일이 그렇게 바라는대로 이루어진다면..> (2006. 5. 22.)
1)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Spencer Johnson) : [클릭]
2)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저자 : 앨버트 하바드, Elbert Hubbard 해설자 : 하이브로 무사시, Highbrow Musashi)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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